<문화재 환수에 나선 청년불자들 >

동국대, 서울대, 경북대 등 전국 13개 대학 21명의 대학생들이 해외약탈문화재환수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이날 초대 단장인 동국대 이 재 권 학생은 “2010년 경술국치 100년을 맞아 장차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약탈 문화재의 실상을 알리고 문화재 환수에 힘을 보탤 것”이란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편 교계 안팎에선 문화재환수위원회 청년연대의 발족으로 그간 불교계가 주축이 돼 최근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문화재환수운동이 이젠 범국민적 운동을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도- 홍 진 호
09-09-14
[출처]http://www.b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