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1년 1월 9일 11시에 경남 사천시 곤양면 소재 본종소속 (중앙종회의장 스님 주석 사찰) 용화사에서 사) 대승불교조계종 정유년 신년하례 및 종무기관 시무식이 봉행되었습니다. 
  

이날 법회에는 종정예하를 모시고 각급 종무기관 임원과 종단이사 등이 참석하여  화산 류화 종정예하 법어, 총무원장 법광스님 신년사,  종회의장 본지스님 신년제안,  통알,  축원 등이 이어졌습니다.


종정예하께서는 신년법어에서 서산대사의 시 <답설야거>를 소개하시면서 "종단에는 원로대덕스님과 학덕을 겸비한 훌륭한 스님들이 많이계시는데, 선배스님들은 후배스님들에게 견성성불의 이정표가 되어야함을 당부하시고, 종도가 단합하여 종도의 소속사찰과 종단이 년년이 발전있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한편 총무원장 법광스님은 신년사에서 "새벽을 알리는 우렁찬 닭의 울음소리와 함께 더욱 일취월장하여 보다 성숙한 자세와 안정된 종단으로 거듭 태어날 것" 이라고 말씀하셨으며 종회의장 본지스님은 <신년 제안>에서 "종단 소임자는 공심으로 소임에 충실해 주실것과 종단과 종도님의 소속사찰은 같은 공동운명체라는 인식을 가져달라고 주문하였으며, 대중매체를 통한 종단의 홍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노력 하자"고 역설하셨습니다. 

영상보기 : http://www.btn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40435 (출처:btv)